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일본은 기독교 인구가 적은 만큼
기독교 문화도 더디게 성장해왔는데요.
한국의 CCM 그룹 헤리티지가 일본을 방문해
찬양 워크숍과 콘서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일본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찬양과 함성이 도쿄 닛포리 써니 홀을 가득 메웁니다.
일본의 예배 반주 팀인 ‘EMC 가스펠 콰이어’가 주최한
라이즈 업 가스펠 라이브 콘서트에
헤리티지가 메인 게스트로 섰습니다.
매년 전도를 위해 진행되온
가스펠 콘서트지만
한국인 CCM 그룹이 메인 게스트로 초청된건 흔치 않습니다.
[인터뷰 : 김선일 대표 / EMC 가스펠 콰이어]
헤리티지가 준비한 이번 공연의 주제는
이사야서 60장 1절 말씀인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입니다.
그 수가 많지 않지만 일본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의 빛을 발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 김효식 리더 / 헤리티지]
공연에 앞서 헤리티지는 가스펠 콰이어 멤버들에게
음악적 노하우를 전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음악적인 부분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 와타나베 요시히 워크숍 참가자]
[인터뷰 : 아라사와 미오 워크숍 참가자]
국적과 언어를 넘어 찬양으로 하나 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