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전세계 흩어져 있는 한인디아스포라들의
모국은 향한 마음은 특별할 수 밖에 없는데요.
최근 중동 아프리카지역에 흩어져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CGNTV 아부다비에서 전해온 소식
허성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동 아프리카 지역 30여개국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주최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 아프리카 협의회 출범식이
두바이에서 개최됐습니다.

국가 자문기구 민주평통은
그간 세계 각 지역에서 민간외교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권리 신장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이번 중동 아프리카 협의회에 모인 리더십 중
대다수가 크리스천이어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형규 중동 협의회장 / CGNTV 사우디 운영위원회 지회장

출범식에는
임도재 아프리카 협의회장을 비롯해 박형규 중동협의회장
뿐만 아니라
유럽지역회의 박종범 부의장도 참석해
민주평통 중동 아프리가 협의회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박종범 / 유럽지역회의 부의장

한편 이번 출범식 참석차 자리한
CGNTV 중동 유럽 아프리카 운영위 김현중 운영위원장은
대회 틈틈이
CGNTV 다큐영화 서서평을 홍보해
디아스포라 크리스천 리더십들이
각자의 사명을 재 정돈 하도록 도왔습니다.

[인터뷰] 김현중 / CGNTV 중동 유럽 아프리카 운영위원장

조국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간절한 소망이
한국에까지 전해집니다.

CGN투데이 허성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