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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빈민마을의 학교 짓기 프로젝트

780등록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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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멕시코 티후아나의 빈민마을인
샘마을 사람들은
집은 있지만 집주소가 없는데요.

해당 마을이
정식 행정 구역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학교, 마을회관, 체육시설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한인 교회가 손을 걷어붙였습니다.

미주CGNTV에서 보내온 소식,
임성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볕 아래
성도들이 학교 짓기에 한창입니다.

국제구호NGO 더멋진세상이 주관하고있는
멕시코 샘마을 학교짓기 프로젝트 현장입니다.

멕시코 티후아나의 샘 마을은
주민 대다수가 플라스틱이나 빈병을 팔아
생계를 꾸려가는 빈민촌입니다.

정식 행정구역에 속해 있지 않아
정부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샘 마을이 정식 행정구역에 속할 수 있도록
국제구호 NGO 더멋진세상이 제반 시설을 확충에 나섰고
지역교회와 단체들이 협력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이정엽 담임목사/로스앤젤레스 온누리교회]

최종 완공될 14개의 교실 중
현재 11개 교실의 외벽이 만들어졌습니다.

남은 3개의 교실은
마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작업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방문기간에는
학교 짓기 프로젝트와 함께
열악한 의료 환경과 비싼 의료비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은 적 없는 주민들을 위한
한방치료와 치과치료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장민용 의료사역 / 로스엔젤레스 온누리교회]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학교가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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