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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2년 임기의 당 의장직에
만장일치로 추대됐습니다.
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내년 총선 후의 총리직 연임 의사도
공식화했습니다.
현재 오르반 총리가 속한
피데스 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40퍼센트 안팎의 지지율을 보여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총선에서
제1당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총리 연임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 의장 수락 연설에서
오르반 총리는 사회당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유럽의 기독교 정신을 위협하는
세계주의자들에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오르반 총리는
최근까지 단 한 명의 난민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유럽연합(EU)과 대립해 논란이 일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