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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 KGK 70주년 기념대회

757등록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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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독인구가 100만명이 조금 웃도는 일본이지만
일본 내 기독 청년들의 열정은 뜨겁기만 합니다.
일본 기독학생연합인 KGK가
최근 설립 7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열었습니다.
일본 CGNTV에서 전해온 소식 박꽃초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기독학생연합 KGK가 올해로
설립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근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대회,
‘올 KGK’가 도쿄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회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봉사자 등
KGK 가족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습니다.
[자막: 주제, ‘보내신 땅에서 복음으로 산다’]

대회 준비위원회 야마자키 류이치 위원장은 개회인사에서
KGK 졸업생들이야말로 KGK의 본질이며,
다음세대에 계승해야 할 신앙의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졸업생들은 물론 재학생들도
자신이 선 자리에서 복음으로
살아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인터뷰] 야마자키 류이치 위원장 / KGK 70주년 대회 준비위원회
(KGK가)단지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이었지, 학창시절에는 성경을 읽었었지’라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경험이 교회를 세우고, 인생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 땅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는 복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서는
두 차례의 주제 강연이 열렸습니다.
도쿄 기독교대학의
야마구치 요이치 목사는
일본 기독교 역사와 KGK의 역사를 짚어냈습니다.

[인터뷰] 야마구치 요이치 목사/동경기독대학
KGK는 학생 주체의 운동으로 4년, 2년이라는 짧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매번 주체적으로 훈련되어 가는 것이 KGK의 힘입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70 년의 낡아 있는 상태가 아닌 점점 크게 발전되어 출발 하는 것이 KGK는 가능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외에도 대회 기간에는
‘보내신 땅에서 복음으로 살아가다’라는 주제에 따라
삶의 영역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는
KGK 졸업생들의 간증이 소그룹별로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KGK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삶을 재점검하고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노우에 카호 대학생 / KGK
역시 친구들과의 교제가 위로가 되고, 바로 상담할 수 있는 친구가 있고, 서로 기도 할 수 있는 모임이 나에게는 큰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케부치 료스케 졸업생 / KGK
나는 KGK 에서 복음의 풍요로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내가 받은 은혜를 현재 학생들에게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깊게 만나는 것은 학생 시절부터 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시절부터 예수그리스도 알고,
삶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본 청년들을 통해 일본 복음화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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