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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회, 동성애 지휘자 해임 놓고 논란

589등록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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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잭슨빌에 위치한 트리니티연합감리교회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성가대 지휘자를 해임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리니티연합감리교회에서 3년간 성가대 지휘자를 맡아온
라이언 몰드는 교회 리더십 모임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인 것을 밝혔고

교회는 지난 10월, 동성애자를 교회 리더십으로 세울 수 없다는 교회법을 근거로
그를 해고했습니다.

라이언 몰드의 해임에 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화해사역네트워크 등 일부 동성애 단체들은
교회의 조치가 교단의 입장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화해사역네트워크는 SNS를 통해
“연합감리교회가 성직자에 대해서는 동성애를 금하고 있지만
다른 교회 내 리더들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해임 권징 조례는 위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고백 운동 등 감리교회내 보수 단체들은 자신들의 직원을 선출하는 것은
교인들의 권리라고 주장하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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