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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도네시아 성탄 맞는 선교지

661등록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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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탄을 맞아 선교지에서도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만에서는 크리스천 합창단이
전국 순회공연을 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임성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찬양소리가
공연장에 울려 퍼집니다.

대만의 미디어 선교단체 ORTV가 만든
월간지 ‘스튜디오 클래스룸’과
찬양 합창단 '티엔윈 합창단'의
성탄기념 합동 순회공연 현장입니다.

[인터뷰 : 헤이즐 요한슨 교사 / 스튜디오클라스룸]

‘Amaging Lov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순회공연은
지난 8일 대만 ‘까오슝’ 지역을 시작으로
‘타이난’, ‘타이중’등을 순회하고
마지막으로 수도 타이페이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ORTV의 설립자인
도리스 브로우햄 선교사는
9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직접 트럼펫을 연주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은
관객들에게 복음으로 다가갔습니다.

7개 도시에서 진행된 총 8회의 공연에
14,000여 명이 참석했고
비기독교인은 그 중 635명에 달했습니다.
또 이들 중 285명은 결신하는
놀라운 결단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 셰광저 단장 / 티엔윈 합창단]

[인터뷰 : 푸샤오쉔 참석자]

[화면 전환]

인도네시아에서는 성탄을 맞아
지역교회가 함께 모여
특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19일 독수리선교회,
시온영관교회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하까베뼤 쯩까렝 교회에서
인근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초대해
연합 성탄 행사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 유아르딘 와떼 목사 / 시온영광 교회]

행사에는 인근 6개 지역에서 온
성인 250명, 어린이 300명 등
5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교회에서 어른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회 옆에 위치한 학교 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뜨구 쁘라세티요 이사 / 까시바기방사 학교]

이번 행사에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무슬림과 교회를 다니지 않는
주민들도 함께 초대됐습니다.

[인터뷰 : 뚜띠 하스뚜띠 주민 / 세르뽕 쓰레기처리마을]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성탄 행사가
성도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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