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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근원지 독일에도 성탄 소식 울려

728등록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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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올 한해
다양한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는데요.

특별한 한 해를 보낸
종교개혁의 산실, 독일에서도
성탄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은 500년전 종교개혁이 시작된 곳이지만
계속되는 세속주의와 개인주의로
현재는 대다수의 교회가 문을 닫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도 성탄을 맞은 지난 주말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가
독일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거리마다 불을 밝힌 전등과 성탄 트리가
2천 년 전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을
독일 국민들의 마음에 다시 새겼습니다.

1970년대 파독 간호사들을 위해 세워진
독일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에도
성탄 소식이 울려 퍼졌습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모인 성도들은
성탄의 기쁜 소식을 통해
메마른 독일 땅이 영적 재부흥기를 맞기를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욱 목사 /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 담임

특히 이날 예배에선
독일 출생의 여성 선교사 서서평의 이야기를 담은
CGNTV 다큐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특별 상영회가 개최됐습니다.

간호사였던 서서평 선교사의 삶이
70년대 파독 간호사로 독일 땅을 밟은 뒤
50년 가까이 독일에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인터뷰] 이전순 권사 신태균 장로 /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
[인터뷰] 박옥수 권사 /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
[인터뷰] 성이숙 권사 /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

성탄의 소식과 함께 전해진 서서평 선교사의 감동적인 삶이
잠들어 있는 독일교회를 깨우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넘어 501년으로 넘어가는 이 때,
독일교회의 영적 전환점이 되길 바라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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