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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입국 탈북난민 단 1명

615등록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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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에 난민 자격으로 입국한 탈북민은
단 한 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두 자릿수였던 미국 입국 탈북난민의 수 가
한 자리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 국무부의 자료 '난민 입국 현황' 을 통해
지난해 1월 12일 애리조나주에 정착한 20대 여성만이
유일한 사례였다고 지난 2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탈북난민이
미국에 입국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정 적은 수치입니다.

미국에 입국한 탈북난민 수는
2008년에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07년에 28명,
2013년에는 23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단 한명의 탈북민도
미국에 난민자격으로 입국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에 위치한 재미탈북민연대의 그레이스 조 부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과 복잡하고 긴 심사기간을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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