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매년 3월 초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개최되죠.

당 해의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합심해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데요.

대만에서도,
최근 새해를 맞아 한인 선교사들이
신년국가조찬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주대만 한인선교사들이 함께 한 현장 소식을
대만 CGNTV가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신효선 기잡니다.

◀리포트▶

2018주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가
최근 신년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주신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주 대만 한인 선교사뿐만 아니라
주타이페이 한국 대표부, 한인 CBMC, 대만 CBMC 등
9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서상진 회장 / 주대만한인선교사연합회

올해 기도회에는
한국국가조찬기도회 채의승 회장이 참석해
설교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채의숭 회장 / 한국국가조찬기도회

기도회에선
한국과 대만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한국교회와 대만교회를 위한 기도,
한인 CBMC 주재상사, 교민, 유학생을 위한 기도 등
다양한 기도제목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이후
한국과 꾸준하게 교류를 맺어오고 있는
대만국가조찬기도회
천웨이왕 회장도 이날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천웨이왕 회장는
한국국가조찬기도회의 능력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천웨이왕 회장 / 대만국가조찬기도회

한편 이날 기도회에선
그동안 대만 교회 리더십으로 한인 선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준
까오슝 우창교회의 정보런 목사와
한인 사업가로서 한인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타이페이 한인 CBMC 헬렌 정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CGN투데이 신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