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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년들을 위한 '종교개혁 보드게임' 출시

538등록 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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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한 교계 신문사는
종교개혁 500주년 게임콘테스트를
개최해 주목 받았습니다.
당시 최우수상에 선정된 보드게임이
최근 출시됐습니다.
일본CGNTV가 전해온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교계 신문사인 그리스도 신문사가
지난해 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과 관련된 아날로그 게임을 공모했습니다.

당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드게임, ‘루터의 종교대개혁’이
지난 3일 도쿄 긴자에 위치한 기독교 출판사 교분칸에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마츠타니 신지 대표이사 / 그리스도 신문사
종교 개혁 시대의 사건 이라든지 등장 인물이 상당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개혁이 무엇인지 전혀 몰라도 게임을 하면서 종교 개혁이 어떠한 것인지 실감하고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루터를 필두로
유명한 4명의 종교개혁자 중 한 사람을 선택하고,
12 칸으로 이뤄진 육각형 보드를 순차적으로 돌며
종교 개혁을 이뤄가는 것입니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실제 역사 속 종교개혁가들이 행한
‘자금모금’, ‘성경 탐구’, ‘공개 토론’, ‘활판 인쇄’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게이머들과 때로는 연합하고,
때로는 독립적인 노선을 펼치며
상황에 맞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 대회의 심사위원이었던
나카무라 마코토 씨는
이번 보드게임이 종교개혁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지만
신앙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데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나카무라 마코토/ 게임 디자이너
종교적인 토대가 없어도 즐길 수 있는가, 게임을 토대로 신앙의 계기가 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게임의 특징은 결말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게임 참가자들의 성적에 따라
역사가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성취감은 물론
게임을 통해
종교개혁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큰 만족을 느낍니다.

[인터뷰] 스고로쿠 코조우 참가자
상상 이상의 성과였습니다. 여기까지 정성껏 만들어졌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엔딩이 득점과 승리 카드의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것이 다른 보드 게임에서는 이러한 접근이 적었기 때문에 거기에 아주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시마 참가자
조금 복잡한 부분도 있었지만, 멀티 엔딩이고, 당시의 종교 개혁자가 어떤 식으로 신도를 늘려 갔는지 알 수 있는 점에서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게임을 출시한 그리스도 신문사 마츠타니 대표이사는
특히 종교에 관심을 갖지 않는 청년들이
게임을 통해
종교개혁의 의미와 본질을 알고
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마츠타니 신지 대표이사 / 그리스도 신문사
그리스도 교회 안에서 이렇게 전하는 방법도, 즐거움도 그저 공부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게임을 통한 접근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
‘루터의 종교대개혁’이
일본 청년들안에 진정한 신앙의 개혁을 가져오길 바라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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