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CGNTV 개국 13주년을 맞아
이번 한 주간 각 지사를 통해 맺어진 열매들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무슬림 젊은 세대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CGNTV 소식을 전합니다.
김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SNS를 하면서 걸어다니고
카페에 혼자 앉아 있을 때나
강의실에서 친구와 함께 있을 때도
모바일 영상을 시청하며 즐거워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익숙한
이 장면들은
인도네시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최근 불고 있는 모바일 열풍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CGNTV가
지난해부터 제작해 온
모바일 콘텐츠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드라마와 K-POP 등으로 인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종교와 무관하게
많은 젊은이들이 거부감 없이
인도네시아 CGNTV 콘텐츠를 시청합니다.
페이스북 동영상의 경우에는
조회수가 100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1] 데아즈 / SNS 무슬림 시청자
종교가 다르지만 시청하는데 거부감이 없었어요. 오히려 친구들에게 영상을 공유해주고, 추천까지 했습니다.
[인터뷰2] 뜨리 수리안띠 / 시청자
저는 ‘두근두근 마카롱‘을 좋아합니다. 제 친구들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여기에 짧고 재밌는 한국 콘텐츠가 있다고 소개하고 함께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인을 대상으로만
진행해왔던
미디어 아카데미도
현지인들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그동안 CGNTV를 통해 보기만 했던
모바일 콘텐츠를 스스로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어 매우 기뻐합니다.
[인터뷰3] 뻬뚜루스 볼리라마 / 방송 아카데미 참석자
CGNTV 미디어 아카데미를 통해 카메라 사용법, 제작 편집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4] 데리 / 방송 아카데미 참석자
SNS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파푸아 채널도 SNS룰 통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관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슬림 젊은이들의
손 안에 들린
CGNTV의 모바일 콘텐츠들이
인도네시아
360개 종족의
다양성을 뛰어넘어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