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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태국 미디어 선교에 앞장

985등록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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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태국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선교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데요.

CGNTV가 태국CCT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국 내 미디어 선교 사역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남아 비즈니스 정보 사이트 ‘아세안업닷컴’에 따르면
태국 전체인구 6천 9백만 명 중
인터넷 사용자는 5천 7백만 명에 이릅니다.

이들 중 대다수인 5천 1백만 명이 소셜 미디어 사용자입니다.
전년대비 11%나 증가한 수칩니다.

하루 평균 3시간 10분을
소셜미디어 사용에 보낸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급성장하는 태국 미디어 시장을 복음의 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근 CGNTV가 태국 내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CCT 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1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입니다.

협약식에는
CGNTV 김경훈 총괄본부장, 태국CGNTV 이충환지사장
태국기독교총연합회 타위삭 총회장,
CCT교단 국제담당 수라퐁 총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타위삭 목사/태국기독교총회 총회장

이미 지난 업무혁얍 이후
리얼리티 NGO프로그램 ‘탐디나’를 비롯해
리빙라이프 등 다양한 현지 프로그램 제작에
두 단체가 함께 협력해 온 만큼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2년의 업무협약 기간이
새 협약에 따라 5년으로 연장됐으며
이후 5년마다 자동갱신하기로 했습니다.

미디어 사역을 위해
추후 10년, 20년 장기 계획을 함께 세우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수라퐁 총무 / CCT교단 국제담당

태국 차세대를 위한
맞춤형 전도 도구인 미디어를 통해
태국 내 복음의 물결이 일길 바랍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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