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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독교 다음세대를 이끌 어린이 전도집회

581등록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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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교회 인구에 대한 대비책으로
어린이 사역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의 한 어린이 선교단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찬양집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일본 CGNTV가 전해온 소식 허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 워십 집회 어라이즈 재팬 2018이 오사카에서 개최됐습니다.
2016년부터 오사카, 효고, 교토 등 세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돼온 집회는
올해로 벌써 7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한 인원만 어린이 70여 명을 비롯해
약 150명에 달합니다.

[인터뷰] 키즈&패밀리 서포트 미션 대표 / 마루모토 히로시
ARISE JAPAN은 4세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집회입니다. 이 나이 때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가장 많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누구보다 전도의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님을 찬양하며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게 하는 것이 이 ARISE JAPAN의 목적입니다.

이번 집회의 주제는 ‘빛을 발하라’입니다.
카이즈카 성서교회 야마자토 목사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말하며
주변에 빛을 발하는 어린이가 되길 권면했습니다.

[인터뷰] 야마자토 마사유키 목사 / 카이즈카 성서교회
자기자신이 예수님의 빛을 받고, 그 빛으로 빛난다는 것. 예수님의 은혜를 실제로 체험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간증과 묵상시간에는 메시지를 통하여서 어떠한 것을 느꼈는지,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묵상 후, 긴장하면서도 용기를 내어 자신의 결심을 발표하는 어린이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신나는 찬양에 맞춰 함께 율동하고 예배하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함께 묵상한 말씀을 나누는 시간에는
각자의 삶에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용기 내어 발표도 했습니다.

[녹취] 마츠히로 마나
학교에 가기 전에 기도하기, 자기 전에 기도하기 등등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기도는 예수님과 대화하는 것이라는 것도요.
[인터뷰] 마츠히로 히나
제일 처음으로 앞에 나가 간증을 하고 율동을 하게되어 정말 많이 긴장했었지만 점점 익숙해져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기독교의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CGN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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