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학생과 청년들이 게베이 하우스 오브 미라클로 모여듭니다.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기대가 가득한 눈빛입니다.
[인터뷰] 로넬 팀원/ 아트 프로젝트 에스 보통 춤이라고 하면 힙합이나 길거리에서 노는 거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어떤 춤으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춤췄던 것처럼요. 춤이나 혹은 다른 어떤 것이라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우리의 진심을 다해 하나님을 위해 사용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축복하실 것입니다.
인니 워십 댄스팀 댄싱 포 지저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댄스 페스티벌2018을 개최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나오는 '소아시아의 일곱교회'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댄스 페스티벌에는
행사를 주최한 댄싱 포 지저스팀 외에도 아트 프로젝트 에스, 게베이 하우스 오브 미라클 팀 등 다양한 현지 워십댄스팀이 참가했습니다.
청년들은 홀로, 때로는 여럿이서 워십댄스를 표현하며 요한계시록 2장, 3장의 소아시아 일곱개 교회 중 어느 교회를 표현한 것인지 설명도 덧붙입니다.
향락의 도시 한 가운데서 고통을 받으며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님의 모습도 표현됐습니다.
[인터뷰] 배애리 선교사 / Dance for EL 워시퍼들이 다 함께 모여서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했어요. 자카르타의 곳곳에서 매일 훈련하고 예배하는 자들이 일어나서 이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매일 이렇게 예배합니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댄스 페스티벌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행사를 주최한 댄싱 포 지저스팀이 스스로의 힘으로 부담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크리스 주최자 / 댄스페스티벌 2018 우리는 모든 출연자들이 자신의 팀이나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주님께만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십시오.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끝까지 충성하십시오. 하나님은 절대 주의를 주시거나 꾸짖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칭찬해 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