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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름 캠프

639등록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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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동 성 문제, 인터넷 중독, 마약 중독 등
위기에 처해있는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가
어린이,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이를 응원하기 위해
캠프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CGNTV가 전해온 소식
임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마약, 성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 건강부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청소년 중 62.7%가 성문제에 노출됐고

2014년 교육부 조사에서는
인도네시아 마약 중독자 400만 명 중
70%가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
인도네시아교회협의회가
여름 캠프를 열었습니다.

캠프 주제는
‘인도네시아 아이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합니다.’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청소년들을 위한
교회의 노력에 응원하기 위해
여성역량강화·아동보호부 요한나 얌비세 장관이 직접 참석해
캠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요한나 얌비세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교회가 위험에 빠진 아이들에게
통일성과 연대를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열어줬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요한나 얌비세 여성역량강화·아동보호부 장관

인도네시아 인구의 18%가
아동 청소년인 것을 감안할 때

이 같은 교회의 노력이
차세대를 통한
인도네시아 복음화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는
19개 교단에서 참석한 4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레쁠리따 땀부난 / 인도네시아교회협의회의 여성과 아동부 담당자

[인터뷰] 예니 크리스마와띠 / 2018캠핑 위원회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또비아스 / 참석자, 뽀욱 리아우 교회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신앙을 통한 탈출구가 되어주는 교회의 노력으로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되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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