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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스라엘의 회복 위해 함께 기도

750등록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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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복음화율이 매우 낮은 일본이지만
일본 크리스천들의 열정은 매우 뜨겁습니다.
최근 일본 크리스천들이
이스라엘을 위한 중보기도모임을 갖고
함께 뜨겁게 예배했습니다.
일본 CGNTV가 전해온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사역하는
브릿지 포 피스의 중보기도모임
‘도쿄 오픈 하이나이트’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생명을 뜻하는 히브리어 하이와
밤을 뜻하는 영어 나이트의 합성어인
하이나이트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열려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는
브릿지 포 피스의 레베카 브리마 국제 회장이
참석해 의미가 컸습니다.

레베카 브리마 국제 회장은 이날
‘쉐마, 가장 위대한 율법’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히브리어로 ‘듣다’라는 뜻을 가진 ‘쉐마’는
단순히 듣는 행위뿐만 아니라
주의 깊게 듣고, 마음을 정돈하고 이해하고,
순종한다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며
하나님께 순종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레베카 브리마 국제회장 / 브릿지 포 피스

이날 기도회에서는 두 명의 청년이
이스라엘로 파송됐습니다.

‘제라스 이스라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송 받게 된 이들은
봉사활동을 하며 다음세대 리더로 양육 받게 됩니다.

[인터뷰] 카퐁퐁 라이키 / 제라스 참가 4기생
두근두근, 쿵쿵 긴장되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입니다. 필리핀(의 신학교를 준비 하던) 때에는 불안한 마음밖에 없었지만, 그리고 사실 지금도 조금은 불안하지만 그 이상의 평안이 제 안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이제는)전혀 걱정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카지야마 스구루 / 제라스 참가 4기생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이라는 땅에서, 이스라엘에 관련된 지식이나 혹은 이스라엘의 문화, 히브리적으로 성경 읽기등 여러가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무엇보다 자기자신이 하나님을 체험한다고 해야하나, 직접 알게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점, 그리고 그런 하나님에게 쓰임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동일한 프로젝트에 참가해
이스라엘을 경험하고 온 직전 기수생도 참석해
이들을 축복했습니다.

[인터뷰] 타바타 노조무 / 제라스 참가 3기생
가장 큰 것은 하나님을 리얼하게 체험한 것 같습니다. 유대인을 향해, 나라를 향해, (큰 불이 났을 때)비를 내려주시거나 테러를 미연에 방지해주신다든가… 정말로 확실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신앙이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았습니다.

적은 수지만 뜨겁게 예배하는
일본 크리스천들의 열정이
일본의 복음화를 앞당기길 바라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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