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대만에서 시작되는 중화권 선교의 새바람

867등록 2018-07-31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중국 내 기독교 박해가 심해지면서
중국 선교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대만의 한인 선교사들이
좁아져가는 중화권 선교를 위해
중화선교사역연구소를 최근 개소했습니다.

대만 CGNTV가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중화권 교회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만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중화권 선교의 최전선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많은 나라에서
14억 중화권 선교를 위한
선교단체 본부를 대만에 설치해왔습니다.

한국도 여기에 가세했습니다.

최근 타이베이 한인찬양교회에서
열린 중화선교사역연구소 개소식에는
한인 선교사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맹정열 소장 / 중화선교사역연구소

중화선교사역연구소는
중화권 선교사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중화권 선교의 효율적인 방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또 중국 정부의 박해로 인해
지속적으로 추방되고 있는
중국 내 한인 선교사들의
충전소 역할도 할 예정입니다.

선교사들은 대만을 넘어
전 세계의 중화권을 향한
복음의 여정을 한목소리로 다짐했습니다.

[녹취] 이상란 목사 / 까오슝 감리교회

개소 기념 감사 예배에 이어
진행된 공개강좌에서는
한국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목사가
‘나의 목회, 나의 선교, 나의 하나님’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진 소장 / 목회컨설팅연구소

중화권을 향한 선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이
또 하나의 선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