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일본인 마음 울리는 찬양’ 리라 콘서트 열려

534등록 2018-08-01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도쿄 기독교 대학 출신으로
구성된
6인조 찬양 그룹 리라의
결성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최근 열렸습니다.

8년 만에 멤버 전원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는데요.

일본 CGNTV가 취재한 소식

허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쿄 기독교 대학 출신
6인조 찬양 그룹
리라가
결성 25주년 맞이
기념 콘서트를 최근 개최했습니다.

재학 중에는
학교 축제와 교회 콘서트를,
졸업 후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섬기고 앨범을 제작하던
이들이
모인 건 8년만이라 화제가 됐습니다.

콘서트가 열린
토키와다이 밥티스마 교회엔
많은 팬들이 모였습니다.

[인터뷰] 츠카다 사사구 / 리라 멤버
리라라는 그룹의 멤버로 25년간 찬양을 드려왔습니다. 저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 바로 옆에 함께 계심을 느낄 수 있는 것,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 속에서 드러내어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멤버 각 사람의 간증과
찬양은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들의 이 입은'이라는 찬양을
함께 부르면서
참석자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깊은 묵상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와타나베 아유미 / 참가자
다시 한 번 이렇게 25주년이라는 명목으로 되돌아 들어보니, 제 지난 시간들과, 크리스천으로 걸어온 리라의 멤버들과의 추억이 겹쳐져, 찬양을 통해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우에키하라 마사키 / 참가자
찬양도 찬양이지만, 하나님이 하루하루를 살게 하신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족 같은 그런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리라의 리더 미야와키 에이코 씨는
지난 시간을 돌아 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미야와키 에이코 / 리라 리더
지금까지 저희가 활동 해 옴에 있어서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고 움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는걸 최우선으로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해주시면 할 수 있는 만큼 콘서트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계속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저희들의 소박한 비전입니다.

믿음의 고백을
삶으로 살아내는
리라 멤버들의 찬양이
일본인들의 마음
한 가운데를 울리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 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