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선교지 현장을 밟아보면
그동안의 생각과 선입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닫게 되는데요.

이슬람권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느끼는
중동 전도여행이 진행됐습니다.

아랍CGNTV가 전해온 소식 박건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청년들이
찬양에 맞춰 워십을 선보입니다.

보는 외국인들의 마음에
감동이 울려 퍼집니다.

온누리교회 빛과 소금 공동체 청년들의
중동 전도여행 현장입니다.

아랍 이슬람권에 대한 리서치 조사와
다민족 선교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
이번 전도여행에는

with us라는 팀명으로
16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습니다.

청년들은
요한복음 13장 35절 구절을 주제 말씀으로 붙들고
아랍에미레이츠 등 이슬람 국가 2곳을 방문했습니다.

현지 청년들과 교제하며
삶을 나눈
전도여행 팀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깨뜨릴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우성영 자매 / 온누리교회 SNS공동체

야외 예배와 함께
세례식도 진행됐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인 이슬람 땅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현지 청년들을 위해

전도여행 팀원들은
그들이 마음을 잃지 않도록
뜨겁게 기도하며 축복했습니다.

[현장화면]

이번 선교는
젊은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박용재 형제 / 온누리교회 SNS공동체

[인터뷰] 양정길 형제 / 온누리교회 SNS공동체

내게 주어진 삶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며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