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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농촌 지역에 복음을 전하다

650등록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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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작은 마을,
열악한 마을,
가난한 지역으로
이어지는
전도여행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
전도여행팀도
최근
대만에서
두번째로 가난한 도시,
산완을 찾았습니다.

대만 CGNTV가 취재한 소식을
허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만 북중부에 위치한 산완은 인구 약 6,800명 정도가 살고 있는 농촌 지역입니다.

교회도 17년 전에
세워진 산완 교회가
유일한 복음화율 1퍼센트도
되지 않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웩 선교회 파송 선교사인
박인수 선교사가
17년째 홀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런 복음의 불모지에
최근
온누리교회 분당 B 공동체와 양재 뮤지컬 찬양팀이
방문했습니다.

이 지역은
특유의 유대관계와
민간신앙 때문에
복음하되기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혔지만
이번 전도여행팀은
이들의 굳은 마음도
조금씩 열었습니다.

첫날 60여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죽동성결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찬양과 워십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린쩐숑 담임목사 / 죽동성결교회]

두번째 날 오전에는
양로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섬겼고
저녁엔 "대만-한국의 밤"을 통해 160여 명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라이뢰링 / 참가자]

이 날 참석한 이들 가운데 33명이 결신 카드를 작성했습니다.

[인터뷰 / 박인수 선교사 / 산완교회]

짧은 사역이었지만
선교팀의 방문을 통해
현지 사역자들은
대만 농촌 지역의
영적 현황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방찬종 장로 / 양재온누리교회 분당B 공동체]

전도여행팀의 발길들이
굳게 닫혔던
대만 농촌 지역의
복음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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