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요즘에는
뉴스, 드라마 등을
볼 때
유투브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소셜네트워크 접속자가
전체 인구의
80퍼센트에 달하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인 한유라 씨가
인도네시아
유투브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선행과 섬김이
남달라 화제입니다.
인도네시아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유라 씨는
25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유투브 스타입니다.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 유투브에서 제작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통해
이름이 알려져 왔습니다.
모바일의 인기 뿐 아니라
‘헬로’라는
팬클럽을 통해서는
700여명의 팬들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유라 씨와
팬클럽 헬로는
유투브 스타의 파급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유라
처음에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선교를 시작하게 된 것은 아무래도 제가 소셜 미디어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제가 일을 하는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선교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한유라씨와 헬로는
최근 동부자바 수라바야의
하르고 데달리 양로원에서
자선행사를 가졌습니다.
[인터뷰]발레리아나 / 헬로 창립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비전은, 첫째, 영감, 열정 그리고 축복입니다. 저희의 공동체가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특히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인 움직임을 일으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 종교는 다르지만
한유라씨와 헬로 팬클럽의
사랑과 섬김은
기독교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버르자 / 헬로 회원
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께 가까이, 마음과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이 처음입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의 삶을 나누고
기도하면서
회복과 치유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조나단/헬로 회원
헬로는 다른 팬클럽들과 상당히 다릅니다. 우리가 더 친밀감을 느끼고 서로를 세워가게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자기 회복과 치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천들의 선한 영향력이
유투브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 역에
전파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