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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

567등록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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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지난 2000년 창립된 대만 국가조찬기도회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습니다.

‘초월적인 희망’을 주제로 열린 기도회에는
차이잉원 총통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만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만을 위해 기도하는 제18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최근 타이베이 국제회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을 비롯해
정, 교계 지도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도회는
‘초월적인 희망’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깐원위엔 이사장 대만 CBMC]

행사에서는 최근 대만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 경제, 환경 분야의 회복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 천웨이왕 소집인 / 국가조찬기도회]

이 날 예배에는 차이잉원 총통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3년 연속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경제적 개혁의 성과를 지킬 것,
심한 분열 속에 전국이 단결할 것,
극한 기후에 따라 자연재해 가운데 국민들이 안전할 것 등을
구체적인 기도제목으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 차이잉원 총통]

이 날 행사에서 설교를 맡은
대만기독교장로회 총회의장 쉬보짠 목사는
로마서 15장 13절 말씀을 본문으로 희망을 선포했습니다.

쉬보짠 목사는 모든 희망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대만이
하나님의 선한 뜻 가운데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쉬보짠 총회의장 / 대만기독교장로회]

참석자들은 몇 년 간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대만의 많은 도시에서 연합기도운동이 일어나게 됐다며
더 많은 이들이 함께 기도할 수 있게 되길 바랐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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