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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선출, 파키스탄에 미칠 영향은?

528등록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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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크리켓 스타 출신
임란 칸이 최근
파키스탄의 22대 새 총리로 선출되면서

종교 탄압과
테러가 극심한
파키스탄 선교지에서도
변화를 향한 기대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지 선교사 연결해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임란 칸이
파키스탄 새 총리가 되면서
기독교 등 소수종교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여러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란 칸이
새로운 파키스탄을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국제 경기 참석 등을 위해
발전된 서구 국가들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는 점에서

종교적 압박과 핍박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관측에서 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칸 총리에게 파키스탄의 자유를 보장하고,
신성모독법을 수정해 줄 것을 요구한
서신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현지 선교계에서는
이러한 기대감에 대해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영주(가명) / 선교사
이슬람 공화국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기대감이 없어요.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이 땅의 크리스천 안에 신성모독법이 완화된다고 해도 종교가 바뀌지 않는 한, 꾸란이 바뀌지 않는 한 이것은 계속 유지가 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교적 변화에 큰 기대감들을, 기도는 계속하고 있지만,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현지에서는
새 총리가
운동가로서의 원칙과 지혜를 갖고
파키스탄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인터뷰]박영주(가명) / 선교사
하나님 이사람 운동했던 사람이고 목표가 정확한 사람들이잖아요. 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이 사람들이 듣고 봤기 때문에, 서방국가를 많이 다녔던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사람 안에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주시면 좋겠어요.
이 사람들이 거짓되고 왜곡된 종교로 나라를 다스리는게 아니라 진리되신 하나님 안에 이 사람이 믿지는 않지만 주위 많은 나라들이 얼마만큼 부흥하고 성장하는지를 나라들이 발전하는지를 보고 그것들을 따라갈 수 있는 수상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한편,
지난 2년간 급격하게 테러가 증가하면서
선교가 위축되고 있는
파키스탄 안에서도
한국 선교사들의 활동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영주(가명) / 선교사
한국 선교사님들은 그래도 해마다 한 두 가정씩 꾸준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웨스턴 선교사님들이 일하던 자리에 한국선교사님들이 들어가서 일들을 진행하고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봅니다.

사역의 초점은
이미 크리스천이 된 현지인들을
제자화하고 양육하는 일입니다.

[인터뷰]박영주(가명) / 선교사
지금은 어떤 큰 이슈를 만들어서 사역을 하는게 아니라 현지 크리스천들을 제자화 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중점들을 두고 일들을 하려고 하고 초점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아마 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많이 훈련되어졌을 때 정말 중동으로 열방으로 나아가는 좋은 선교사들로 배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기도하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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