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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CGN월드, 창립 3주년 부흥집회

976등록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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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화권 선교 공동체로서의
비전을 품고 세워진
홍콩 CGN 월드가
올해로
창립 3주년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은혜를 되새기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 부흥집회를 최근 마련했습니다.

대만 CGNTV가 취재한 소식
허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콩 지역 한인 전도와 중화권 선교를 위해 세워진 홍콩 CGN 월드가
최근 창립 3주년을 맞아 기념 부흥집회를 가졌습니다.

‘재충전’이라는 의미의 리차지를 주제로 진행된 집회는
홍콩 CGN월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강사로 나선 인천 온누리교회 서경남 목사는
성경에 등장하는 3이란 숫자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3주년을 맞은 홍콩 CGN 월드가
주님의 말씀으로 다시금 재충전돼
소명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서경남 목사 / 인천 온누리교회]
3년이라는 것은 성경의 3자는 아주 중요한 때예요. 3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안에서도 이 3년에 교회가 뜨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적으로 풍성한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편, 집회 중간 CGNTV를 위한 후원 약정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운영위원장 정상건 장로는 CGNTV가 추구하는 미디어 선교 비전을 소개하며
종교와 국경, 문화와 환경, 교육과 연령을 초월한 CGNTV의 선교사역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 정상건 장로 / CGNTV 운영위원장]
바울은 선교할 때 스스로 비용을 조달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신세를 지지 않고 선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CGNTV도 바울 사도의 정신을 본받아 돈을 받지 않고 있으며 순전히 과부의 정성스러운 두 렙돈의 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홍콩 CGN 월드에 부임한 이한규 목사는
CGN 월드가 앞으로 홍콩에서 공부하는
젊은 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선교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한규 목사 / 홍콩 CGN World]
Sending Body가 되는 것이 첫째 목표일 것 같고요. 둘째 또 홍콩이라는 입지적인 조건이 대륙을 향한 하나님의 꿈과 기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륙을 향한 주님의 원하시는 꿈과 비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선교공동체가 되길 소원합니다.

홍콩 CGN 월드는 지난 3년간
'음악 아카데미' 와 '사진 아카데미' 등을 열어
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올해 9월부턴
한인 사회 복음전도를 위한
제4회 음악 아카데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2년간 양로원 사역을 진행해오면서
한류를 통한 현지인 전도 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정자 권사 / 홍콩 CGN World 창립멤버]
찬양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면 할머님들 몇 분이 오시는데
(그분들이) "나도 예수님을 믿어도 될까?" "예수님은 어떤 분이셔?"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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