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대만CGNTV는
그 세월 만큼이나 많은
현지 교회, 단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해왔는데요.
그 파트너십을 통한
사역의 열매들을
소개합니다.
임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만CGNTV는
중화권 선교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습니다.
최근 중국 내 기독교 박해 수준이
점점 심해지면서
좁아져가는 중화권 선교를 위해
대만 CGNTV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대만CGNTV는 현재
143곳의 대만과 화교권 교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40곳에 달하는 복음단체와 신학교 등
대만 교계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 대만GOODTV와
대만 장로교단이 운영하는
신옌광 티비와의 협력을 통해
영상 미디어 사역에도
적극 협력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녹취] 증궈셩 대표 / 대만GOODTV
대만 CGNTV는 올해 개국 10주년을 맞아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자 소감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중화권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엔 개국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대만의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중화권 선교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녹취] 짱쩐화 이사장 / 대만CGNTV
대만 CGNTV는 또
현지 미디어 동역자의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타이중 지역에서 미디어 아카데미를 열고
3일에 걸쳐 촬영부터 편집까지
방송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들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미디어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CGNTV 콘텐츠를 접하고
팀원들과 함께 자신만의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미디어 아카데미를 통해 나온 결과물을 보면서
참가자들은 미디어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기 시작했고
CGNTV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웬핑러 / 대사명교회
현지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인에게 더 가까이
대만 안으로는 더 깊숙이
들어가고 있는 CGNTV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