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 위치한 뉴스토리 교회가 그 곳인데요, 최근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하나됨의 현장을 미주 cgntv가 취재했습니다.
박건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뉴스토리 교회의 첫 예배는 건물이 아닌 로스앤젤레스 트레이드 테크 대학의 마당에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1,200여 명의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뉴스토리교회 톰 강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이곳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가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톰 강 담임목사 / 뉴스토리 처치 우리는 하나님이 LA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을 전하라고 부르셨다고 믿습니다. 적어도 이 도시의 1%의 사람들에게 믿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즉, 4만 명에게 믿음을 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교회 성도들은 인종,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금은 비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도시 전체에 복음 전할 날을 기대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제프리 집사 / 뉴스토리처치 LA에 사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들이 교회로 나와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느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짐 레보 장로 / 뉴스토리처치 다저스 구장을 예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로 채우는 것이 꿈입니다. 그게 저희의 희망이자 목표고, 오늘이 그 꿈을 이루는 첫 발걸음입니다.
그레이스 코웬 중고등부 담당 전도사는 LA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때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전했습니다.
또, 교회 내에서 어른들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주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줄 수 있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그레이스 코웬 전도사 / 뉴스토리처치 오늘 학생 중 한 명이 간증에서 얘기했었는데, 사라지지 않던 불안함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경험하니 예수님의 평안이 삶 속에서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멘토링하고 그 스트레스나 불안함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줄 때, 정말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