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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모인 ‘뉴스토리교회’ 첫 예배

1010등록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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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백인교회, 흑인교회, 한인교회가 아닌
여러 민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교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 위치한
뉴스토리 교회가 그 곳인데요,
최근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하나됨의 현장을
미주 cgntv가 취재했습니다.

박건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뉴스토리 교회의
첫 예배는 건물이 아닌
로스앤젤레스 트레이드 테크 대학의 마당에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1,200여 명의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뉴스토리교회 톰 강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이곳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가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톰 강 담임목사 / 뉴스토리 처치
우리는 하나님이 LA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을 전하라고 부르셨다고 믿습니다.
적어도 이 도시의 1%의 사람들에게 믿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즉, 4만 명에게 믿음을 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교회 성도들은
인종,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금은 비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도시 전체에 복음 전할 날을
기대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제프리 집사 / 뉴스토리처치
LA에 사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들이 교회로 나와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느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짐 레보 장로 / 뉴스토리처치
다저스 구장을 예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로 채우는 것이 꿈입니다.
그게 저희의 희망이자 목표고, 오늘이 그 꿈을 이루는 첫 발걸음입니다.

그레이스 코웬 중고등부 담당 전도사는
LA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때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전했습니다.

또, 교회 내에서 어른들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주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줄 수 있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그레이스 코웬 전도사 / 뉴스토리처치
오늘 학생 중 한 명이 간증에서 얘기했었는데,
사라지지 않던 불안함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경험하니
예수님의 평안이 삶 속에서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멘토링하고 그 스트레스나 불안함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줄 때,
정말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세대와 민족을 하나로 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로스앤젤레스에 퍼지길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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