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부모들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율동과 찬양,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일본 국영방송 NHK에서 ‘영어로 놀자’를 진행하는 윌슨 키코씨와 한국의 댄스 선교팀 ‘멘토’의 공연은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복음이 선포되는 시간에는 모두가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사사키 토모유키/야마토 갈보리 교회 전도사 공부 할 수 있는 것 운동 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존재만으로도 괜찮은 그것만으도 아버지가 사랑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설교 후, ‘감사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아리가토우’글자를 조합해 서로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타키야마 겐키/참가자 한국댄스팀의 댄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박력 있었습니다. 메시지도 좋았습니다.
[인터뷰]가나하 유와/참가자 무대에 올라 율동을 했습니다. (내년에) 또 오고 싶습니다.
오후에는 젊은이들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인조 밴드그룹 나이트 데 라이트의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인터뷰]미우라 토모미/참가자 굉장히 재미있고 흥분되었습니다. 축복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코메라 미나/참가자 나이트 데 라이트의 콘서트가 특히 노래를 통해 격려받았습니다.
전도집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자유입장권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해 온 페스티벌은 2015년 시작됐고, 올해로 네 번째입니다.
올해는 실행위원회와 협력교회 및 단체를 포함해 83 곳의 교회 및 단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니시무라 노조미/조이조이 키즈페스티발 실행위원장 몇 년간, 어린이들이 교회에 오는 것이 굉장히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된 것은 먼저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은 것, 어린이들이 기쁘게 오는 장소를 제공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원지에서 집회를 하는 기획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조이조이 페스티벌과 같은 참신한 전도 아이디어들은 일본 땅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