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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등록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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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중동 교회는 최근 몇 년간, 어두운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굳건하게 복음을 지키며 초대 교회를 떠올리게 합니다.

*…..*.....*

중동 전역의 교회와 크리스천이
극심한 박해에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이베트 아이삭 대표 로드 오브 석세스
" 모든 어려움과 잔혹 행위,
박해에도 교회가 굳건히 서 있는 것을 봅니다."

중동 지역의 박해받는 크리스천과
여성을 위한 인권단체 로드 오브 석세스(Roads of Success )의
이베트 아이삭 대표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간증이
중동 크리스천들에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베트 아이삭 대표 로드 오브 석세스
"날마다 사도행전의 새로운 장이
쓰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세계 교회가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베트 아이삭 대표 로드 오브 석세스
"크리스천 형제, 자매가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먼저, 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기독교에 대해 듣지 못했을 거예요.
교회는 중동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졌으니까요."

기독교가 태동한 곳이지만
중동 지역 크리스천은 엄청난 박해를 당해왔습니다.

이베트 아이삭 대표 로드 오브 석세스
"(기독교가) 시작된 곳이자 대적이
(기독교를) 소멸시키려고 노력하는 곳이죠.
대적은 중동에서 기독교를 없애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에게) 모든 종류의 압박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에 방송되는 TV 프로그램의
진행자이기도 한 아이삭 대표는
기독교 매체가 중동 크리스천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베트 아이삭 대표 로드 오브 석세스
"교회는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 매체는 중동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매체에 의지하면 세상은
그들의 방식대로 이야기를 듣게 될 겁니다.
하지만 관심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단체에서) 고통받은 크리스천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영상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ISIS 지배 당시 고통받았던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이베트 아이삭 대표 로드 오브 석세스
"(우리 단체는) 이라크와 시리아를 찾아가
그곳의 소녀들이 억압에서 탈출하도록 돕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의 크리스천들은
말을 많이 하지 않으려고 해요.
아마도 두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면, 마음을 열고
우리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허락을 받고
세계에 그 이야기를 전합니다."

끝으로 그녀는 한 정교회 사제의 이야기를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각 지체가 제 역할을 다 하기를 소망했습니다.

이베트 아이삭 대표 로드 오브 석세스
"한 정교회 사제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물이 다 떨어져서 몇 방울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오더라도 복음주의 교회 목사와 나눌 거예요.
두 사람이 다 살면 함께 더 강력해지겠지만
나 혼자 살고 그가 죽는다면, 나는 더 약해질 테니까요.'"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베델 교회가 디지털 선교에 나섰습니다.
'디지털 선교사'(digital missionaries)를
키울 학교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

베델 스쿨 오브 테클놀로지
(Bethel School of Technology)의 목적은
디지털 선교사를 산업 현장에 내보내 문화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크리스 발러턴 목사 베델 스쿨 오브 테크놀로지
"공동체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사회의 사고방식 또한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생각했죠.
이를테면 새로운 법을 만들거나 정치 활동을 할 수는 있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문화는 달라지지 않을 테니까요."

학교는 디지털 기술로 인한 문화적 변화에 집중합니다.
디지털 매체가 어떻게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2005년에는
소셜 미디어를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사용하는
미국 성인이 고작 5%였지만
현재는 70%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합니다.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링크드인의 사용 비율도 높다고 합니다.

크리스 발러턴 목사 베델 스쿨 오브 테크놀로지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죠. 디지털 선교사를
일으켜서 아프리카나 인도 그리고
어두운 곳에 사람을 보내는 것처럼
(디지털 공간에) 보내는 겁니다.
이 땅 위에 존재하는, 지리적인 영역이 아닌
사회 집단에 보내는 거죠."

학교는 신앙 훈련을 기본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탁월한 실력으로
산업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프로그램은 33주간의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졸업 후에는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연습 등
다방면으로 취업을 지원합니다.

베델 스쿨 오브 테크놀로지의 철학은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를 직장에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동료들의 구원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주는 매체가 되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수많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에게 그리스도를
나타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

지금까지 CBN과 함께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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