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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글씨로 전하는 복음

364등록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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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아름다운 글씨체
캘리그라피 다들 아시나요?

최근 기독교 문화의 불모지인 대만에서
캘리그라피를 사용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역이 진행됐습니다.

대만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임성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팅▶

다채로운 글씨들,
신나는 노래와 율동들

신기한 광경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멈춰 섭니다.

받아본 종이에는
생전 처음 보는 낯선 글귀지만
아름답게 써진 글씨체에
거부감은 전혀 없습니다.

[인터뷰] 린쭌량 시민
“지나가다가 인연이 있어서 받으러 온 거예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기독교 캘리그라피 문화선교단체
청현재이 문화선교회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감성 글씨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선교 사역 현장입니다.

지난 10월 대만 타이베이에 창설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북부선교팀과 한국 본부팀이
함께 연합해 진행한 이번 사역은

대만 현지인들에게
중국어 캘리그라피로 성경 말씀을 써주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를 위해 청현재이 문화선교회 소속
말씀선교사 12명이 대만으로 출국해
대만의 대표적인 교회 진리당과
동성애자들이 밀집해있는 시먼딩 등
타이베이 주요 도심지역에서
선교 사역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임동규 대표 /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가지고 있는 재능은 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해야 되겠다. 하나님이 부르신 이 대만 땅에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한인 분만 아니라 대만 현지인들이 복음을 보고 말씀을 보고 진정한 복음의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고 싶다.”

이번 사역에 함께한 대만 북부 선교팀은
대만에서 활동하는 현지 선교사들로 구성됐습니다.

청현재이 문화선교회는
대만 북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의 교육을 통해
캘리그라피 선교사를 양육했습니다.

대만 선교사들은
직접 말씀을 적기도 하며
통역과 상담을 담당하면서
대만 현지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낯설어하던 대만 현지인들은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보여 다가오다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도 듣고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천수쩐 시민
“저는 밖에서 종교 관련 행사를 우연히 만난 일이 많았어요. 저는 특별히 종교 관련 건 접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그냥 이런 글씨는 저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외국분인 것을 알고 정말 공을 들여서 글씨를 쓰는 느낌이 들었어요. 글씨도 아주 귀여운 글씨고요. 그래서 정말 애를 썼구나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만 최대 종교인 불교 신자를 비롯해
많은 불신자와 가나안 성도 등이 참여했습니다.

기독교 문화 불모지인 대만에서
말씀 캘리그라피는 현지인들에게
많은 감동과 신선함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황수루 시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지혜로운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에 힘을 주어서 선을 계속 행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글씨로 전해지는 성경 말씀의 감동,
중화권 선교를 열어가는
또 하나의 통로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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