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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선교 향하는 드라마 바이블

918등록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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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장감 있는 생생한 연기와
다양한 효과음으로 성경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드라마 바이블이

대만에서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중화권 선교에 큰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만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임성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팅▶

국내에서 많은 배우들의 참여로
제작된 드라마 바이블이
스페인어, 일본어에 이어
대만에서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됩니다.

최근 대만의 기독교방송국 ORTV
사무실에서 열린 제작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문애란 대표와
대만 ORTV 펑멍회 선교사, 홍산췬 회장 등이 참석해
드라마 바이블 제작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인터뷰] 문애란 대표 /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지금 화교들 중국 디아스포라들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그분들도 다 듣게 되시고, 대만에 계신 분도 다 듣게 되시고 그리고 중국 본토에 계신 분들도 정말 성경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성령님을 알고 예수님을 더 알고 사랑하게 되길 알게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띠엔싱따회 장마오송 원로 목사를 비롯해
중화복음신학교 우셴장 교수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중국어 버전 드라마 바이블 제작에 대한
기대와 축하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장마오송 원로목사 / 신띠엔싱따회
“성경은 원래 큰 능력을 가진 책인데 드라마와 오디오의 효과를 추가로 넣으면 더 활발한 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즐겨 읽을 수 있고 더 깊은 영향력이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과는 분명 다를 겁니다. 이 사역이 중화권에 아주 큰 영향력이 되도록 축복합니다.”

특히 중국 정부의 탄압으로
닫혀가는 중화권 선교 상황에서
드라마 바이블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녹취] 우셴장 교수 / 중화복음신학교 구약학
“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전문분야를 통해 더 중요한 일을 하셔서 중화권에 깊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하신 것을 보게 됐습니다. 13억의 화인들에게 있어 정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만의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연예인 기독단체 ASAA를 이끄는 송이민 이사장은

대만의 배우들이 드라마 바이블 제작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송이민 이사장 / ASAA
“저는 연예인 생활을 한지 30여 년이 지났습니다. 모든 연예인들이 이 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지지하려고 합니다. 한마디라도 참여할 수 있다면 연예인으로서 최고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사역을 추진하는 과정에 많은 연예인들이 하나님께서 영광을 온전히 받으시는 것을 보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ORTV는 앞으로 대만의 크리스천 연예인들과 함께
중국어 드라마 바이블 제작 계획을 세우고
202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홍산췬 회장 / ORTV
“하나님은 이 드라마 바이블이 쓰이게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대만, 중국 외에 동남아의 화인 등 전 세계 화인이 중국어 버전의 드라마 바이블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바이블을 통해) 많은 크리스천, 교회, 소그룹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 수 있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분명히 큰 영향력이 가져올 거라고 믿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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