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합니다

784등록 2019-01-2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혼자 할 수 없는 일들 중에는
이웃과 같이 하게되면
거뜬히 해낼 수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죠.

태국의 모든 크리스천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와 교단을 넘어 한 마음으로 전도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태국CGNTV가 전해온 소식
박건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근 태국 방콕 바이텍에서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 협의회가 주관한
어메이징 러브 페스티벌 전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가족들, 친구들을 초청한
이번 집회는

오랜 기간 태국 내에서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집회로

많은 이들이 행사장을 찾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CCT 교단, 태국침례교단, 독립교단 등
태국 내 모든 교단이 협력해 준비했습니다.

참기 원원만 4만여 명에 달했고,
500여 개의 교회가 함께했습니다.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한 집회는
비보잉, 합창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고,
태국의 많은 연예인들도 자리했습니다.

행사에 초대된 비크리스천 참가자들은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보 수랏나위 연예인
수많은 태국의 크리스천들이 모여 연합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단순히 즐겁기만 한 이벤트나 행사가 아닌
복음으로 연합되는 이러한 행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또 싹씻 연예인
오늘 참 감사하고 기쁜 날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크리스천들이 함께
연합하고 힘을 모았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그리스도안에 형제자매 됨이 너무 기뻤고 저도 그중에 하나임에 감사했습니다.

이날 주강사로는
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나섰습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맹인 바디매오와 삭개오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행사 내내
말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틀간 복음을 받아들인 참가자는
3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여자 1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가수들을 볼 수 있었고 또 노래까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들이 기도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여자 2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무엇보다 친구가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에 대해 듣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인터뷰] 행사 참여자 3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큰 전도집회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하나 되는 태국 교회들을 통해
태국 전역에 복음이 흘러가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