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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 함께 꿈꾸는 ‘동아시아의 부흥’

1255등록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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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천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독 음악 축제
‘씨 뮤직 페스티벌’이 올해로 4회 째를 맞았습니다.

작년에는 한국에서,
올해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려
찬양의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일본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6년 시작돼
한일 양국의 기독 음악가들이 교류하고
함께 찬양하는 씨 뮤직 페스티벌.

이번 행사의 주제는 ‘J와 K로 브레이크’입니다.

J는 일본 K는 한국의 영문 약자로
한일 그리스도인들과 협력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자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 무라카미 카츠토시 목사 / 카리스 채플]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이 합심해 일본의 부흥을 위해 젊은이들이 일어나서 주님 앞에 헌신하고 교회를 통해 사용되는 그릇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본 유명 CCM 남성 그룹 EYS,
가수 시라사야 에미,
기타리스트 후쿠하라 타카요시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한국 그룹 솔로즈와
한일 합동 콰이어가 출연했습니다.

[인터뷰 : 시라사야 에미 / 복음성가가수]
일본의 젊은 기독교인이 아직 적고, 무목 교회도 많기 때문에 헌신해 목회자가 되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일본과 한국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이 있지만 연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특히 기독교인인 우리부터 연합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이 날 설교는 서울 대치순복음교회 한별 목사가 맡아
‘일본의 부흥을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아시아, 전 세계의 부흥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일본에 한국보다 일찍 기독교가 전해졌음에도
복음화율이 낮아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많이 지칠 수 있지만
이것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 한별 목사 / 대치순복음교회]
이제 하나님의 때에 일본의 부흥이 올 텐데 많은 일본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한국의 선교사님들 많은 그동안의 했던 예배와 기도가 연합을 해서 이것이 누적되어서 이제 결과가 나올 것을 믿습니다. 일본과 한국이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중국이 복음이 가속화가 될 것을 믿습니다.

이 날 참석한 350여 명의 성도들은
새로운 도전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쿠보 타츠오 / 참가자]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대해 뜨겁게 기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국인들은 설교 말씀도 뜨겁고 신앙심이 깊습니다. 일본인들이 본받아 신앙을 뜨겁게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히사이 미키 / 참가자]
일본은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나도 뭔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고, 뜨겁게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 김정곤 학장 / 오사카 신학대학]
이번에 많은 젊은 분들이 오셔서 은혜 충만한 가운데 성회가 열린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꼭 이 중 한 사람이라도 많은 헌신자가 나오길 바랍니다.

한일 기독교인이 함께하는 예배를 통해
동아시아의 부흥이 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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