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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다음세대 "나의 삶을 주님께"

1038등록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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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태국에서는 청소년들의 온라인 도박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태국 동북부 신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련회를 개최해
다음세대의 삶에 복음의 불을 지폈습니다.

태국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국 동북부 신학교가 ‘헌신’이라는 주제로
최근 제2회 크리스천 청소년 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청소년들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최근 온라인 청소년 도박문제가
사회에 경종을 울린 가운데,
7세 아동까지 가담해 그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비전을 발견하도록 돕고
예수님 안에서의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안 캠프책임자 / 태국 북동부 신학교 청소년 수련회: 우리는 사람을 세우고
신앙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해서 이들이 하나님께
헌신하려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따라 일하는
풀타임 사역자로 초청하기 위해 이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첫째날 쁘라차야 위숫타야 목사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삶을 드려 헌신하도록 격려했고
이를 통해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사역자로 헌신하겠다고 결단했습니다.

또, 동북부 신학교 학장, 니폰르앙언 목사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따라
진정으로 헌신할 것을 도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연합과 친목을 위한 운동회, 그룹별 성경퀴즈대회 등을 통해
미래의 동역자로서 손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밖에도 태국 동북부 신학교 졸업생들을 초청해
먼저 그 길을 간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어두운 세상가운데
다음세대들을 빛으로 이끌어 내는 일,
태국의 복음화를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어
태국 복음화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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