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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의료선교사들의 열정

678등록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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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태국 크리스천 의과와 치과 의사들로 구성된
‘태국기독의료협의회’가
최근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차세대 의료 선교사들이
사랑을 담은 복음의 메신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태국CGNTV에서 취재했습니다.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옹기종기 둘러앉아
서로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의료선교라는 같은 비전을 가진
미래 의료 선교사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출라롱꼰 대학교 의과대학 파이씽또 회관에서
메디컬 펠로우십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메디컬 펠로우십은
의대생들과 치의대생이 졸업 후
하나님께서 쓰시는
의사가 될 수 있도록 섬기고,

의료기술과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영성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수쁘리디 퐁루짝 대표 / 태국기독의료협의회: 태국 CMF는 태국 전역에 있는 외과와 치과 의사들이 모인 협의회인데 3년째 모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의대생들이 태국 크리스천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봉사하고, 졸업하면 사회에 나가서 크리스천 의사나 차과의사로 일하게 될 중요한 사람들이라고 확신합니다. ]

캠프에는 3명의 의과대학 교수가
주강사로 나섰습니다.

먼저 끄리앙싹 교수는
크리스천 의술과 일반 의술의 차이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눈 교수가 복음 전파에 대해,
폰차이 교수가 복음 전파와 증거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의료 선교의 사명감을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소그룹으로 나눠
학업과 신앙생활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배들은 캠프를 방문해
후배들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사랑을 담은
의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선배들은 아무리 바빠도
학업의 목적과 부르심의 자리를 기억해야 한다며
먼저, 말씀과 기도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끄리앙싹 교수 의사: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편입니다.
매일 아침 5시 반, 6시경에 큐티 시간을 갖고 있는데, 큐티를 통해 제가 받은 은혜를 제 믿음에 축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의료 선교사를 꿈꾸는
태국 청년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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