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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일본을 전도하자!

658등록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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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함께 땀 흘리고 운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리고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과도 친해지게 되는데요,

이 스포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오픈 크라우드 페스티벌’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 시에서 열렸습니다.

일본CGNTV에서 전해온 소식입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 아래 300여 명이
운동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축구, 농구, 탁구 등 운동뿐 아니라
비눗방울, 술래잡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도 준비됐습니다.

일본 국제 스포츠 파트너십이 주최하는
오픈 클라우드 페스티벌은
교회가 건물 밖으로 나와
공동체로서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마티 우즈 디렉터 / 오픈 클라우드 페스티벌]
우리의 첫 번째 목적은 이 지역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전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축제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보는 광경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모습입니다.

이 스포츠 축제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에 맞춰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가 닿을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그들에게 익숙한 스포츠라는 언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 이케다 케이시 목사 / 축구클럽 에스페란자 대표]
스포츠 전도에 사역 중에 주어진 ‘10×10’, 즉 2024 년까지 일본에 10배의 기독교인을 일으킬 것이라는 비전을 받아 목표로 삼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그래서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포츠라는 도구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케다 목사는 축제에 참가했던 아이들을 교회에 연결해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축제의 진행 스태프 중 일부는
지난 행사를 통해 교회로 인도됐고
하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인터뷰 : 나카우에 리오 / 진행 스태프]
오늘은 대단히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각각의 부스에 모여 일대일로 즐기는 시간을 가지는 참 좋아 보였습니다. 센터 게임도 가끔 와 주어 모두 팀으로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인터뷰 : 세키 하루 참가자]
오코노미야키도 맛있었고 축구도 즐거웠습니다.

[인터뷰 : 오노 레이키 참가자]
축구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해 다음에도 또 오고 싶습니다.

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이들은
교회의 일일 캠프에 초대돼
행사를 통해 친해진 스태프들에게
성경 말씀을 배우고 복음을 듣게 됩니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포츠 선교가
일본 전도의 열쇠가 되길 기대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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