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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5주년, 더 섬기는 CGNTV 인도네시아

973등록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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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TV 인도네시아 지사가
개국 5주년을 맞아

현지 기독교인들을 위한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자리였는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CGNTV 인도네시아 지사가 개국 5주년을 맞아
'온 세상을 위한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로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바러브 교회에서
선교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현지인들을 섬기기 위해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선교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강의와 함께
큐티, 무슬림 사역, 교육 선교 등
6가지 선택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강사로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를 비롯한
인도네시아의 한인 선교사들이
나섰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800여 명의 현지 신학생들과 성도들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양질의 강의에
더욱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녁에는
동일한 장소에서
부흥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는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연주,
현지 신학교 콰이어의 특순, 개인 간증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나서

십자가의 능력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목사는
십자가 주변에 있는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이 스스로
십자가 앞에서 어떤 사람인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십자가를 멀리서 구경하는 사람들입니다. 십자가 주변에서 그저 바라볼 뿐인 사람들입니다. 예배당에 달려있는 십자가를 그저 기독교의 상징으로 여기는 사람들. 기독교를 역사적 하나의 종교로서 여기면서 그 심벌로서 십자가를 바라보는 사람들. 그러나 그 십자가를 그런 마음으로 쳐다본다고 해서 십자가가 나에게 능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어 이 목사는
참석자들이 십자가의 능력을 통해

개인의 문제, 연약함, 내면의 상처 등을
회복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십자가의 능력은 나의 강함과 나의 강점과 나의 능력을 통해서 나타나지 않고
나의 연약함과 나의 지극히 낮아지는 겸손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 앞에 섰을 때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능력을 베풀어주시고 회복의 역사를 우리에게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뜨겁게 찬양하며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를 위한 CGNTV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하리 다마이 스자뜨라 굴로 신학생 / 스틴 신학교
오늘 행사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행사 정말 드물어요
앞으로도 CGNTV가 오늘 같은 행사들을 많이 만들어주고 사람들의 열정, 특히 우리와 같은 신학생들이 사역하고 싶은 열정을 부흥시켜주세요.

[인터뷰] 요포네 테레시아 메일란 일반인 참석자
젊은이들에 대한 주제고 사람으로서의 우리 약함을 이야기하니까 좋았어요. 사람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약해지는 법인데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되어주는 거에요. 은혜롭고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어요.


한편 이날 오전에는
크리스천 씨이오 포럼이
자카르타 그란 멜리아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크리스천 씨이오들의 모임인

FGBMFI의 아르디안 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씨이오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CGNTV 사역 소개와
CCF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인도네시아 씨이오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복음화를 위해

CGNTV, 크리스천 씨이오 포럼 등과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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