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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된 독실한 무슬림 모하마드

837등록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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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독실한 무슬림이었던 모하마드 파리디는 어린 시절에 꾸란을 모두 외웠습니다. 십 대가 됐을 때는 자신의 죄를 몰아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으며 쇠사슬로 자신을 치며 자학했습니다.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도 모하마드는 불행했고, 결국 죽기만을 바랐습니다. 그때 모하마드의 오랜 친구가 그에게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

모하마드 파리디
"내가 충분히 잘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어떤 보장도 없고, 확신도 없습니다. 무슬림으로서 저의 마음은 항상 지옥이었습니다."

이란에서 태어나 엄격한 시아파 이슬람 가정에서 자란 모하마드 파리디에게 인생의 목적은 단 하나였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무슬림으로서 저의 목적은 신을 만족시키는 것이었죠. 제가 모르는, 알 수 없는 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을 만족시킨다는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읽고, 공부하고, 행했습니다. 신에게 인정받기 위해서요."

그는 어린 시절부터 금식하고 기도하며 꾸란을 외웠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꾸란을 외우면 지옥에서 불타지 않는다는 믿음 때문이었어요. 꾸란의 구절은 영원하고, 순수하다고 믿었습니다. 꾸란이 마음속에 있으면, 그 마음은 지옥에서 불탈 수 없다고 믿었어요. 저는 항상 두려움에 시달렸습니다."

십 대 시절부터는 알라의 인정을 받기 위해 자기학대를 시작했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쇠사슬과 검이 있었어요. 스스로 치면서 벌을 내렸습니다. 죄의 대가를 치르고, 우리가 얼마나 슬픈지 보여주기 위해서요."

그러나 천국의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꾸란 5장에 의하면, 천국을 보장받을 단 하나의 방법은 지하드였습니다. 이슬람을 위해 죽이고, 지하드에 참여하는 겁니다. 이슬람 교리에서 찾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약속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무 군 복무를 시작한 모하마드는 그 기간 동안 전쟁에 참전해 기회를 얻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고, 복무 기간이 끝나자 모하마드는 좌절했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무슬림으로서 자살하면 분명히 지옥에 갈 것이라고 믿었어요. 그때 저는 이미 지옥에 살고 있었는데 자살해도 지옥에 가는 거죠. 그래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막혀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모하마드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보지 못했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를 만난 즉시 무언가 달라졌다고 느꼈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그는 매우 여유로웠고, 아주 평화로웠어요.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결국, 오늘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어요. 오늘 아주 달라 보인다고요. 그러자 그는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어요. 그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해 이야기했고,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방어하려고 했어요. 그가 틀렸다는 걸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격한 논쟁을 벌인지 2시간 만에 저는 모스크의 이맘이 하는 말만을 반복했습니다. 무슬림인 저에게 기반이 되어주는 것이 없었어요. 저는 신을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친구가 예수님에 관해 말하는 방식은 친구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가 실제로 아는 개인적인 하나님이었어요. 무릎을 꿇고, 필사적으로 그에게 물었어요. 그분을 영접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요. 무슬림으로서 저는 스스로 치고, 멍들게 하고, 피 흘리면서 희생물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 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감당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을 믿는다면 영원한 삶을 살 거라고 했어요. 그 일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놀라운 좋은 소식이었고, 진실한 좋은 소식이었으며 제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소식이었습니다."

모하마드는 마침내 그가 항상 열망하던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저의 내면은 항상 전쟁이었습니다. 쉴 수 없었고, 암과 같았어요. 저는 항상 괴로웠고, 만족할 수 없었어요. 그 헌신을 결단하던 순간, 그 기도를 하던 순간, 그것들이 뽑혀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평화를 느꼈습니다."

모하마드는 기뻤지만 가족에게 알릴 일이 두려웠습니다. 샤리아법에 따르면, 가족들이 그를 죽이는 것이 마땅했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저는 가족과 하늘의 가족 가운데 선택해야 했습니다. 저는 대가를 생각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하지 않고 하늘의 가족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사실을 알리자 가족들은 그를 설득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하마드는 예수님이 진정한 하나님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신약과 복음서를 읽을수록 알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복음은 저에게 이슬람의 위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2년간, 모하마드는 지하 교회에 출석하며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는 터키로 탈출했다가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신 일은 우리의 인생을 선하게 바꿉니다. 하늘의 아버지와 관계 안에서 영원히 하나님 편에 서게 합니다."

모하마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모하마드 파리디
"무슬림으로서 저는 아주 불안정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누구이며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아는 지식을 얻고, 이해하게 됐을 때 이슬람이나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던 사랑과 소망을 찾았습니다."

*.....*.....*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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