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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참빛교회 20주년 “성숙을 향해”

1058등록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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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인 일곱가정과
인도네시아 성도들이 함께
연합해 세운 참빛교회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연합과
하나됨의 기쁨을
함께 누린 현장을
인도네시아cgntv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김현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복음 전도 교단, 약자로 GMII 소속
참빛교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국인 일곱 가정과
인도네시아 성도들이 20년 전
현지 교회를 빌려 작게 시작했던
참빛교회는
올해 9월 현재
성도 230여명이 있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70명의 인도네시아 복음 전도 교단 목회자와
그동안 사역에 동행해 온
한국과 미국의 후원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매일 밤 부흥회를 통해
헌신된 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박윤길 목사 / GMII 참빛교회 담임목사
목회자가 성숙해야 교회가 성숙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변화를 바라기 전에 여러분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지적 성장을 돕기 위한
15개 세션의 콘퍼런스도
나흘 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인터뷰]박윤길 목사 / GMII 참빛교회 담임목사
인도네시아 시골에 있는 교인들의 삶은 참으로 연약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목회자를 보면 그 자체가 귀한 영향력이 될 수 있고, 그래서 인도네시아 교회가 변화될 수 있다고 믿어서...

한국 참가자들은
같은 교단 소속의
아나스따시스 뻬니띠 교회도 방문했습니다.

함께 드리는 예배와 게임,
서로 각자의 언어로 부르는 찬양은
아름다운 형제, 자매의 하나 됨을 보여줬습니다.

이 교회의 프렝키 목사는
느헤미야 목회훈련원 출신입니다.

[인터뷰]프렝키 시만준딱 담임목사 / 아나스따시스 뻬니띠 교회
저는 느헤미야 목회 훈련원(PPN)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서, 제가 목양하는 현장에서 성도들을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창의적인 사역 방법을 적용해 가고 있습니다.

느헤미야 목회훈련원은
인도네시아 복음 전도교단과 참빛교회가
목회자 부족에 대한 위기 의식을 느끼고 만든
6개월 간의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무나이아 목사/ 자카르타 GMII 참빛교회 인도네시아부 목사)
한국 성도들을 만난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교사, 전도 방법, 시설 및 운영 등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저희가 겪어왔던 과제들이 다 해결된 것입니다.

목회자들은
느헤미야 목회 훈련원의 훈련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사역지의 성도들을 섬길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제시아스 프리츠 빨란디 목사/GMII 총회장
우리의 훈련은 목회자들이 우선 순위를 알게 하기 위해서 실시합니다. 목회자들의 우선 순위는 건전한 가르침, 명확한 전도, 전인적으로 자신을 드리는 것과 겸손한 동기입니다.

[인터뷰]와호노 목사/심땅 지역 GMII 목사
제가 사역지에서 전도를 위해 사용할 전략은 먼저 개인적으로 그들에게 다가가고, 그 다음에 가족과 함께 만나고, 그 다음에 그룹예배를 드리고, 그리고 나서 그들을 교회 예배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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