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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선교지를 섬기다

755등록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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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개인을 향한 선교의 부르심이 다르듯이,
우리가 헌신할 수 있는 선교의 방법도
여러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음악으로 수년 째
선교지를 돕고 있는 단체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미주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박건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근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교에서

케리스 크리스천 챔버의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2012년 창단된 케리스 크리스천 챔버는
그동안 정기연주회를 열고 후원금을 모아

일본 지진 피해, 필리핀 선교,
CMF 선교사 자녀 후원 등에 사용해왔습니다.

올해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네팔 아이들에게 악기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용진 단장 / 케리스 크리스천 챔버
선교지에 악기를 가지고 가서 전달해 네팔의 아이들도 악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연주를 통해 예배를 하는 연주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연주회는
케리스 크리스천 챔버의 공연과 함께

휠체어를 탄 천사로 불리는 배주은 자매와
소프라노 이효정, 바이올리니스트 엄지영 등이 참석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습니다.

16명으로 구성된 케리스 단원들은
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만,

이번 자리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경 단원 / 케리스 크리스천 챔버
준비해오면서 저희들은 모두 전공자지만 음악적인 기술보다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찬양이 되길 원하는 연주를 하기를 소망
해왔고요. 한 마음 한 마음으로 저희들이 준비해온 것들을 주
님께 영광 돌렸던 것 같습니다.

관객들은 연주가 마칠 때 마다
선교지에 귀한 은혜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자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은성 관객
이번에 이렇게 귀한 후원을 통해서 한번도 악기를 만져보지
못한 아이들이 연주회를 통해 본인의 악기를 갖는 귀한 축복
의 시간 되기를 소원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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