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교민과 인근 지역을 섬기는 선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18개월의 사역을 마치고 이임한 이현규 목사는 주기철 신임 담임목사와 CGN월드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주기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주기철 신임 담임목사 / 홍콩CGN월드 어떻게 해야 하나님 만족 하시겠습니까 하는 질문을 했는데 네가 못 한다고 했던 그 일이 나한테는 필요한 일이었고, 아마 성도한테도 필요한 일일 것이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피해왔던 일, 이것에 대해 온전한 답을 얻지 못했지만 더 깊이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사역의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준 목사는 이어달리기 선수들이 각자 구간에서 최선을 다하듯 지난 4년간 홍콩지역을 섬겨온 CGN월드가 앞으로의 사역도 잘 이어가길 바란다는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녹취]이상준 목사/온누리교회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공동체인 줄 믿습니다. 서로에게 정말 기쁜 하나님 나라의 승리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축복이 되는 동역의 관계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