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는 7월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립니다.

이 시기에 맞춰
찬양 축제 또한 준비되고 있어
많은 크리스천들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그 준비 현장을
일본 CGNTV가 촬영했습니다.

직접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도쿄 프레이즈 페스티벌은
도쿄에 모여들 각 나라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즉 ‘찬양’을 통해 전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자막1: 세계인이 모이는 곳…'찬양을 전도의 기회로'

[세노 미츠키 목사 / 실행위원장]
이 찬양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고 싶습니다. 일본인은 물론이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도 전도하고 싶습니다. 춤과 그림 등 여러 퍼포먼스를 통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소위 종합적인 찬양 페스티벌, 축제 같은 집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행사 중에는
성경을 주제로 한 드라마 성극과
크리스천 화가들의 작품전,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자막2: 세계적인 수준의 아티스트들 참여 ‘기대’

세계적인 수준의
아티스트들도 이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라
또 하나의 올림픽,
찬양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모이고 있습니다.

[히메이 마사오 목사/ 실행위원회]
(도쿄 프레이즈 페스티벌에는) 프로페셔널한, 전문가들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참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스스로가 나가 설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과 동시에 전문가들의 찬양과 공연을 보고 들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인 발굴 G-POP 콘테스트도
열릴 예정입니다.

자막5: 특별 프로그램, 신인 발굴 'G-POP 콘테스트'

입선한 아홉 개 팀에게는
유명한 크리스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음반을 낼 수 있는 기회 등이 주어집니다.

[Chiyo / 사루-키= 보컬, 실행위원회]
2020년대의 시작에 동경 올림픽이 있다는 것이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크리스천이 바로 서서 바깥을 향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기 위한 하나의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지체들과 관계를 맺으며 함께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사키 쥬슈아 / 실행위원회 사무국장]
올림픽 기간 중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세계 각 국에서 그리고 일본 전국에서 찬양사역자들이 도쿄로 집결합니다. 이 페스티벌이 끝나고 난 뒤에 일본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이 기간에 도쿄로 찾아와주셔서 함께 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