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글로컬 선교교육방송 CGNTV가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를 대상으로
영상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복음의 내용이 담긴
신선하고 창의적인 영상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CGNTV가
지난 10월까지
3개월간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진행됐습니다.

총 25개 영상 작품이 응모됐고,
노현구 청년의 ‘예수 믿으세요?’가 대상을,
신담솔 청년의 ‘우리는 일상의 선교사입니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에는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에는 각각 5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녹취]노현구 대상 수상자 / 온누리교회 SNS 공동체
이 영상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을 하는 계기, 그리고 제 마음과 하나님의 원하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돼서...청년들에게 복음은 무엇인가, 나에게 복음은 무엇인가, 청년들은 예수를 믿어도 왜 기뻐하지 않는가... 고민에서 출발하게 돼서 청년들에게 진짜 예수님을 믿고 있는지 물어보는...

이번 공모전은
다음세대의
CGNTV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영상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한
김정훈 장로는
기독 영상의 발전을 위한
다음세대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김정훈 장로/CGNTV 운영위원
우리 청년들 참여하는 청년들 모두가 이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은혜를 받게 해 달라.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해 달라...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것(공모전)이 있다. 그러니까 “올 봄에 아웃리치 갔는데, 그 때 대비해서 준비하자”든지 이런 청년들이 나오게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

CGNTV 이용경 대표는
청년들과 CGNTV가
많은 사역을 함께 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녹취]이용경 대표/CGNTV
작품의 수준이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경지에까지 와 있고, 또 요새 믿음의 청년들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이 무엇인지도 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CGNTV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으면 하고, 동역을 해 갈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겠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