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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디아스포라 위한 ‘퐁당’에 퐁당 빠지자

511등록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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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퐁당’에 대한 기대는
미국에서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내 한인교회들과 디아스포라를 위한
‘퐁당’ 온라인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미주CGNTV가 보내온 소식,
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함태경 본부장/CGNTV 본사
“퐁당이 한국교회와 한인디아스포라 교회의 목회와 교육에 어떤 역할을 하길 바라시는지에 대해...”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현지 한인교회 목회자와 선교단체 사역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퐁당을 왜 만들게 됐는지,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 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온누리교회
“인공지능과 함께 결합된 형태의 OTT 플랫폼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일반 OTT플랫폼의 경우)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되는 소위 확증편향을 더 강화시키는 부작용도 있는 것입니다. 기독 뉴미디어 플랫폼인 ‘퐁당’은 들어야 하고 보아야 하는 것을 추천해주고 보여주는 그러한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미주 CGNTV 강일하 본부장에 따르면
미주 현지 한인교회들도
‘퐁당’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일하 본부장/미주CGNTV
“‘퐁당’을 통해 바라는 것은 한인교회의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부분이에요. 그 다음에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가 연결될 수 있는 허브로 ‘퐁당’이 사용될 수 있고... 디아스포라로 현지에 세워진 교회들이 현지를 선교하는데 힘을 얻고 사용될 수 있는 그런 자극을 ‘퐁당’을 통해 받았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거나
지역적으로 거리의 한계가 있는 현지 교회 목회자들이
목회 콘텐츠로 ‘퐁당’을 활용하고 싶은 부분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정우 목사/발렌시아 새누리교회
“‘퐁당’에서 인적자원과 콘텐츠의 풍성함을 가지고 설교예화용 동영상을 1~3분짜리를 한 10,000개쯤 만들어놓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저희가 초등학교는 요즘 일시적으로 얼바인 온누리(교회) 콘텐츠를 사용하고 있어요. (앞으로)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혹은 전도사님이 안 계신 (목회자)분들 위해서 주일날 그런 (다음세대 콘텐츠) 설교를 들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한편 미주 CGNTV는
현지 교회들에 퐁당 관리자를 세워줄 것을 부탁하며
질의응답 페이지를 만들어 교회가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소통하며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강일하 본부장/미주CGNTV
“(오늘) 설명회 자체가 미디어 생태계와 흐름 같은 것도 생각해볼 수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유익했다는 그런 내용들이 있었고요. 어떤 목사님께서는 '우리 교회도 퐁당에 연결되고 싶다'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정말 비용도 많이 들어갔을 거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해서 나온 결과물인데, 그 가치가 어떤 것인지 알고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CGN투데이 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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