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에게 주어진 은사와 창조적 재능을 활용한 크리스천 크리에이터즈 마켓 ‘기프트 박스’가 최근 도쿄에서 개최됐습니다.
일본 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주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자막] 크리스천 크리에이터즈 마켓 ‘기프트 박스’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한 건물 안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크리스천 크리에이터즈 마켓 ‘기프트 박스’가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재능을 활용해 제작한 각종 액세서리와 잡화, 미술 작품들이 전시와 판매의 목적으로 진열돼 있습니다.
이곳은 니코‘s room.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따서 이름 지어 졌습니다.
[인터뷰] 니코 / Nico’s room 저는 발랄하고 포근한 일러스트를 그리며, 비기독교인 젊은이와 아이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고, 혹시나 이 의미가 무엇일까를 알아보면서 하나님을 믿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언젠가는 세계에도 펼칠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고, 그것이 진짜 꿈인데 나날이 성장해 가는 느낌입니다.
친환경적인 십자가도 눈에 띕니다.
작가가 직접 고안한 이 작품은 기존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아라나미 소요카 / Life in Harmony ‘하야마’와 ‘미야자키’에서 만들어진 유목을 사용해 털실을 감은 십자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위에는 ‘오키나와’ 혹은 ‘하야마’에서 제가 주워온 조개껍질을 붙여서 월아트의 느낌으로 꾸몄으면 해서 만들었습니다.
조개 대신 캘리그라피를 감은 작품은 옆 부스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뷰] 키요카와 미와 / Cherish 저는 아직 크리스천이 된지 얼마 안됐고, 몇 달 전에 하나님을 만나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서 저와 같은 분들에게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런 리본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알코올 잉크 아트 워크숍이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알코올 잉크 아트 워크숍 참가자 만들었어요. 역시 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다운 이 컬러풀한 느낌이... 저는 여러 가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각 자의 예술적 재능은 다르지만 크리스천 크리에이터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시하라 마오 / Heaven’s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한 기쁨이 굉장했고 그때 하나님이 사람이나 여러 가지를 창조하셨을 때도 즐거웠겠다고 생각하며 저도 은혜를 받으며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토사 코유키 / Bethlehem 이렇게 많은 크리스천이 질 높은 작품을 만들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실제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이번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오타니 마리나 / Emet 모두가 정말 각기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이어서 이 자리에서 일치해 모두가 하나님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사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격려가 됐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