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CGNTV는 세계 각지 뿐 아니라
오지까지 뻗어나가며
선교사의 영적 갈급을 채우는
방송 사명을 꾸준히 감당해왔는데요.

일본 CGNTV가 최근 법인화되면서
방송 선교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주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6년 10월, 설립된
일본CGNTV는
일본과 세계를 이으며
복음의 통로로 활약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전국
47도의 도부현 교회의 협력을 얻어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고
선교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이달 11일,
일본 CGNTV가 법인격을 취득하고
일반 사단법인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법인화로 인해
사회적 신뢰도 제고,
근무 환경 개선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일반 사단법인 일본 CGNTV
코다이라 노리히로 이사는 밝혔습니다.

[인터뷰] 코다이라 노리히로 이사 / 일반 사단법인 ‘일본 CGNTV’
CGNTV도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이 건물도 모두 개인 계약으로 해왔습니다. 그러나 법인화가 되면서 한 분 한 분의 부담도 줄어들고 또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환경도 매우 좋아지기에 어떤 사회에서도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개인 경영보다는 법인화가 되는 것이 여러분의 신뢰도가 두터워지고 사회적으로도 인지가 되고...

특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방송 선교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된 만큼
인터넷 회선을 사용한
방송의 안정화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코다이라 노리히로 이사 / 일반 사단법인 ‘일본 CGNTV’
모든 차량도 법인명의로 되기에 정말 15주년에 법인화가 된 것은 굉장히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 문제로 사람이 모이지 못하게 되었을 때 브로드캐스트라는 매체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전하기 좋은 매체인지 ‘드림온 플러스’가 시작돼 위성방송보다 인터넷 회선을 사용한 안정된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예수님의 멋진 복음을 전하는 매체로써 발전해 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말 지난 15년간, 여러분의 도움이 CGNTV의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일본 CGNTV의 주된 사업은
방송콘텐츠 제작,
방송통신 서비스,
선교, 출판, 후원금 모집,
기독교 문화 전파 등입니다.

한편 코다이라 노리히로 이사는
이번 법인화를 계기로
세계까지 뻗어나가는
복음 전도 사역에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코다이라 노리히로 이사 / 일반 사단법인 ‘일본 CGNTV’
물론 그곳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가능했었고 법인화가 됐지만 더욱더 CGNTV가 일본에 있어서 또한 세계에 있어서 복음전도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원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