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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예배에 숨결을...‘M 워십 프로젝트’

413등록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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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상의 변화 뿐 아니라
신앙인들에게 있어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예배 모습에도 변화를 안겼습니다.

각처에 흩어져 모이기 힘든 때,
예배에 찬양의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일본 CGNTV에서 전해온
‘M 워십 프로젝트’,
주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쿠타무의
워십 싱어 코사카 츄 목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예배화 되어가는 상황 속
안타까운 사례들을 접하고
‘M 워십 프로젝트’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코사카 츄 목사 / M Worship Project 대표
다시 모이는 집회로 되돌리려고 해도 한번 편한 것을 경험해 버린 사람들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거나 워십팀이 정비되지 않았다거나... 그러한 상황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든 교회의 예배를 세우 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M Worship Project’를 세웠습니다.

이번 2회 차에는 영상 제작에는
찬양 사역자를 중심으로
현장 관리자, 촬영 담당,
음향과 프롬프터 담당 등
우수한 제작진들이 참여했습니다.

영상은 찬양을 함께 하기 위한
목적인만큼

‘리더’가 돋보이거나
불필요한 기술로 꾸미기보다

순수하게 찬양을 드리는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통로로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제작됩니다.

찬양 곡의 선택과
순서 결정에도
‘예배’를 우선으로 하고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인터뷰] 코사카 츄 목사 / M Worship Project 대표
저는 이상적인 예배라는 것은 젊은이들만이 아닌, 나이 든 사람들만이 아닌, 나이 든 사람들도 젊은 사람들도 하나가 돼 주님을 향해 드리는 그러한 예배... 저는 3세대 예배라고 하는데 그런 예배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배려하며 선곡을 하고 있습니다.

실수가 생기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촬영.

현장에는 항상 긴장감이 감돕니다.

코사카 목사는
암수술을 받고
막 퇴원한 몸으로
녹화에 임했습니다.

크리스천이
찬양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위기이고
이 프로젝트가
교회의 급선무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코사카 츄 목사 / M Worship Project 대표
나는 역시 일본의 부흥을 계속 바라면서 사역을 해 왔는데 그 열쇠는 예배에 있다고 계속 믿어왔고, 그 예배의 형태가 지금 본래 있어야 할 모습이 아닌 것 같은 형태가 돼가고 있다는 것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편에서는 이스라엘의 찬양을 거처로 하신다고 적혀 있습니다. 찬양이 있는 곳은 하나님의 아늑한 장소입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거기에 이 예배를 받아 주시는 분이 기꺼이 거기에 임재하시는, 그러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그러기 위해서는 찬양은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M 워십 프로젝트’가
이미 사용되는 교회에서는
기쁨의 목소리가 전해집니다.

[인터뷰] 히비 목사(주 향기의 집 교회) / 영상 이용자
코로나 제한이 있어서 인원수가 적은 상황에서 하고 있지만 찬양 자체는 힘차게... 또한 노래해 주시는 츄 씨를 필두로 연주하는 분들, 또한 코러스 하시는 분들이 많은 기도와 그리고 헌신적인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찬양을 함께 부른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의 만지심이라든가 일방적인 방향만이 아닌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예배의 모습이 바뀌어도
하나님은 당신에게서
마음으로부터 드려지는 찬양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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