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히키치다이 공원의 야외 무대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콘서트, Hello Jesus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인터뷰] 요코야마 다이스케 / 주최자 코로나 상황이지만 찬양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그리고 코로나 감역 대책도 지키면서 야외에서 감염도 지켜지고 함께 계속해서 찬양하자는 이벤트입니다.
[인터뷰] 요코야마 카즈코 / 주최자 모두 함께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만난 사람들 “Hello Jesus” 하는 사람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31일에 처음 개최돼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는 페스티벌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따뜻한 기온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총 11팀의 쟁쟁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각자의 가스펠을 선보였습니다.
베테랑들 가운데 당당한 존재감을 발휘한 신인 IKUMI(이쿠미) 씨의 무대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쿠미는 이번 봄부터 시작된 CGNTV의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노래하는 언니로 활약 중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IKUMI(이쿠미) / 출연 아티스트 (1분 29초 경)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IKUMI(이쿠미)라고 합니다. 치가사키 시 출신입니다. 주님께 새로운 찬양을 드리자고 생각해서 항상 찬양하고 있습니다.
음악에 이끌려 걸음을 멈추고 듣는 행인들도, 소풍 나온 기분으로 친구를 응원하러 온 사람들도 야외 페스티벌을 한창 즐기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카나이 난시 / 참가자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즐겁네요.
[인터뷰] 카시와기 아사키&콘도 유우 / 참가자 엄청 기분 좋아요. 완전 날씨도 좋고요. 오늘은 ‘토미야스 스미토’ 군이 (참가한) 목적이에요. ‘요코야마 다이스케’ 씨도 보러 왔어요. 진짜 목적은 ‘사루키’에요.
한편 무대 옆과 뒤로 라이브 페인팅, 줄다리기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진국 / Athlete Church 음악이라든지 뮤지션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부분을... 저희는 활동을 하면서 몸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아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기쁨, 즐거움이 가득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존재로서 전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스펠의 거장, 존 루카스가 가창력으로 공원을 가득 메우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출연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오 해피데이로 장장 4시간의 페스티벌은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사토 케이시 / 첫 참가 최고의 한때를 보낼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사람이 모인다는 건 역시 그것과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요? 사람을 끌어당긴다고 할까? 예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이스케 씨와 인도받았다고 할까요? 기쁘네요.
지난 “Hello Jesus 페스티벌”에 오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한 참가자도 올해 페스티벌에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오오시마 하나코 / 참가자 10월 31일에 처음 ‘Hello Jesus’에 와서 그날부터 어떤 말이 계속 저의 머릿속에 남아 있었고... 그것이 LOVE(사랑)였습니다. 그 LOVE(사랑)의 답을 계속 찾고 있었고 그래서 그 후에 처음 교회에 갔을 때에 제가 찾던 LOVE(사랑)의 진리에 대한 해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을 결심이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