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와타베 미치루 / 주식회사 교문관 대표이사 사장 붐빈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물론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지만 여러분들이 봐주시고 토미히로 씨의 시화를 접해 주셨으면 하는 그러한 마음이 강하게 들어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시대이기 때문에 토미히로 씨의 시화를 여러분들이 보시고 또 그 글을 접해서 토미히로 씨의 생활방식이나 말을 접하는 것이 평소와 다른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전시장에는 1970년대부터 2016년까지 호시노 토미히로가 오랜 세월 그려온 시화 6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호시노 씨가 체육교사 시절 경추 손상을 입은 일,
장애를 넘어 입에 붓을 물고 시화를 제작하게 된 과정 등도 방영됐습니다.
근처에 위치한 서점에서는 호시노 토미히로 씨의 시화집과 달력, 엽서 등이 판매됐습니다.
[인터뷰] 와타베 미치루 / 주식회사 교문관 대표이사 사장 저는 전부 읽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품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위주로 쓰인 것도 있고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 쓴 것도 있고 가까운 주변에 대해 쓴 것들도 있습니다. 그 전체를 통틀어서 호시노 씨의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것이라기보다도 하나하나 정성껏 쓰인 연대와 말과 그림을 감상하신다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참가자 (호시노씨의 작품에 좋아하는 점은) 섬세한 부분입니다. 저런 몸으로 잡으셔서 이런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또 기회가 된다면 보러 오고 싶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호시노씨의 작품에 좋아하는 점은) 상냥한 마음이 담겨있다고 할까요? 자양화 그림에서 아내가 결혼반지는 필요 없다고 적힌 글, 그것은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뜻하지 않은 고난 속에서도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각자의 은사는 여전히 아름답게 꽃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