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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하심...“재헌신 결의”

355등록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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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살아 숨 쉬는 기쁨과 생명의 무게.
말씀을 믿지 못했던 것에 대한 회개.

코로나19 감염 후
하나님의 사랑과 일하심을 더 깊이 체험해
삶이 변화된 사람이 있습니다.

재헌신을 결의한 한 목사의 감동 사연을
일본 CGNTV에서 전해왔습니다.

주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요다 카즈코 / 구원그리스도교회 성도
“하나님 만약 미우라 목사님이 아직 목회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주님 치유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말씀이 주가 쓰시겠다고.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고 하셔서 “네? 주님 즉시 보내주시는군요.”하는 안도감이 차올라서

러브소나타 도쿄 사무국장,
‘10분 메시지’등의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전파해 온
미우라 마사노부 목사.

코로나19에 감염돼
16일간의 입원 생활을 보내고
4월 24일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어 코로나가 아닐 것이라 생각했지만
뜻밖에 양성반응이 나오자
하나님이 하신 일로 여겨졌습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사노부 / 구원그리스도교회 목사
정말 짚이는 게 없고 그런 만큼 이것은 뭔가 굉장히 큰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오히려 그쪽으로 더 크게 제 안에 있었고

입원한 날부터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사노부 / 구원그리스도교회 목사
‘아~정말 좋은 삶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뭔가 이걸로 아무 후회 없다고 할까? ‘충분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럴 때 문득 이렇게 “그렇지? 나는 너에게 좋은 것밖에 주지 않았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때 시편 103편이 생각났습니다. 너의 일생을 좋은 것으로 채우겠다는

미우라 목사는 과거
어려운 상황들을 겪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굶주려 있었으며
이것이 기도의 응답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사노부 / 구원그리스도교회 목사
하나님은 이러한 방법으로 완전히 혼자만의 장소에 격리시키시고 그런 광야로 인도하여 주시고 거기서 아주 깊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게 해주셨고 몸은 휘청거리지만 영혼은 그것을 기뻐하고 있는...

악화된 병세에도
영혼만은 기뻤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뒤에서 격려해 주는
힘과 사랑 때문입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사노부 / 구원그리스도교회 목사
이렇게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신다는 것이 기쁜 일이구나... 여러분의 위로하는 방식도... 저는 이런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에게 이렇게 다가가지 못했구나. 그런 반성을 하거나 반대로 배울 것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요다 카즈코 / 구원그리스도교회 성도
어떻게 될까 생각하면서 다들 눈물을 흘리고 (정보를) 공유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모두가 하나가 돼 기도했던 적은 없었을 정도로

의료진들의 노고,
살아 숨 쉰다는 기쁨과 생명의 무게,
말씀을 믿지 못했던 자신을 사랑한 그리스도의 십자가.

여러 가지 생각과 회개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압도됐습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사노부 / 구원그리스도교회 목사
오열하면서 울었었습니다. 여러 가지 회개가 쏟아져 나오고 왠지 하나님 앞에 바치는 제물같이 제가 타들어 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고 한바탕 그런 회개 기도를 드린 다음에 하나님, 다시 한번 더 저를 드리겠다는 재헌신의 기도라고 할까... 그러한 기도로 이끌렸습니다.

현재 그는
코로나로 투병 중인 사람들과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기도 중입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사노부 / 구원그리스도교회 목사
아무쪼록 여러분도 몸조심하시고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그곳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실 거라고 믿으니까 함께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힘찬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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